M자 탈모 고민
안녕하세요~ 제가 요즘 진짜 고민이 많아서 모아시스 커뮤니티에 처음으로 글 남겨봐요 ㅠㅠ 제 나이가 이제 28살인데 작년부터 이마 양옆이 점점 넓어지는 게 느껴지더라고요!! 처음에는 제 착각인가 싶어서 그냥 넘어갔는데 요즘 거울 볼 때마다 M자가 확실히 보여서 스트레스가 장난 아니에요 ㅜㅜ 제가 영업직이라 사람들 많이 만나는데 첫인상이 중요하잖아요. 근데 탈모 때문에 자꾸 자신감이 떨어지는 제 모습을 보면서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었어요 ㅎㅎ 모아시스 영상들 보면서 탈모약이나 모발 이식 같은 치료법들을 알게 됐는데 제 경우에는 어떤 방법이 맞을지 정말 궁금해요~제가 제일 걱정되는 건 탈모약을 먹으면 평생 먹어야 한다는 말이 있던데 진짜 그런 건가요? 영상에서 단무지 원장님이 탈모약 끊어도 될 때가 있다고 하시던데 구체적으로 어떤 상태가 되면 끊을 수 있는 건지 더 자세히 알고 싶어요!! 제가 아직 20대라서 약 먹는 거 자체가 좀 부담스럽긴 한데 지금 안 하면 나중에 더 심해질까봐 두렵거든요 ㅠㅠ 그리고 모발 이식은 아직 이른 건가요? 두른자 원장님 영상 보니까 젊을 때 모발 이식하면 나중에 또 빠질 수 있다고 하시던데 제 나이에는 약으로 먼저 관리하는 게 나은지 정말 고민이에요 ㅎㅎ마지막으로 제가 헤어스타일로 탈모 가리는 방법도 알고 싶어요~ 모아시스 헤어업 채널 보면서 탈모 초기에는 UFO컷이 좋다는 걸 알게 됐는데 제 M자 탈모에도 잘 어울릴까요? 제가 평소에 가르마 타는 스타일을 좋아하는데 탈모 있으면 가르마 타면 안 되는 건가요 ㅠㅠ 미용실 갈 때마다 디자이너분한테 탈모 얘기하기가 좀 창피하기도 하고요 ㅋㅋ 모아시스 커뮤니티 분들 중에 저랑 비슷한 고민 겪으셨던 분들 계시면 조언 좀 부탁드려요!! 제 머리 지키고 싶어요 🥺💪
댓글 3
UFO컷처럼 가볍게 덮어주는 스타일은 초기 M자에는 잘 어울리는 편이에요. 미용실에서도 너무 부담 갖지 마시고 “앞라인이 신경 쓰인다” 정도만 말씀하셔도 충분합니다. 지금 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건 혼자서 너무 걱정만 하지 말고, 가까운 피부과에서 정확한 진단을 한 번 받아보는 것입니다. 초기라면 선택지도 많고, 관리로 충분히 지킬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감사합니다. — 모건피부과 —
이건 개인 상태에 따라 달라서 정해진 기준이 있는 건 아닙니다. 지금 나이와 상태라면 대부분은 약물 치료로 먼저 관리해보는 단계이고, 모발 이식은 탈모가 더 진행되었거나 약물로 한계가 있을 때 고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젊은 나이에 이식을 하면 이후 기존 모발 탈락으로 다시 비어 보일 수 있어 신중하게 접근하는 게 맞습니다. 헤어스타일은 앞머리를 너무 뒤로 넘기거나 가르마를 깊게 타는 것보다는 이마 노출을 줄이고 볼륨을 살리는 스타일이 도움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 모건피부과 입니다. 글만 봐도 많이 고민하고 계신 게 느껴집니다. 28살에 이마 양옆이 넓어지는 느낌이라면 초기 M자 탈모 가능성은 충분히 생각해볼 수 있어요. 다만 아직은 비교적 이른 단계로 보입니다. 탈모약에 대해 많이 걱정하시는데, 약은 빠진 머리를 새로 만드는 약이라기보다 진행을 늦추고 유지하는 치료입니다. 그래서 보통은 효과를 유지하려면 복용을 이어가는 경우가 많지만, 진행이 안정되고 상태가 유지되는 시점에서는 의사 판단하에 용량 조절이나 중단을 논의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