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게시판
빵만 불어도 움츠러드는 날
dkssud03
1시간 전나도 예전엔 머리 꽉 묶는 걸 아무렇지 않게 했거든.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정수리 쪽이 신경 쓰이기 시작해서, 그때부터는 머리 절대 꽉 안 묶음. 여자라서 탈모랑은 좀 멀 줄 알았는데, 호르몬이나 생리 주기에 따라 두피 상태가 오락가락하는 거 체감하니까 더 헷갈리더라. 약 먹는 게 아직 부담스러워서 병원 가기 전까진 혼자 두피 마사지라도 꾸준히 하는 중이야. 바람 불 때마다 괜히 정수리부터 확인하는 버릇도 생겼고. 유전력 전혀 없어도 M자 라인 들어가는 느낌 있다는 얘기도 보이던데, 원인이 딱 안 떨어질 때 제일 불안한 게 맞는 듯. 비슷한 시기 겪는 사람들 이야기 좀 듣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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