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머리가 먼저
쇼미더머리
2시간 전외출 준비할 때 다들 그런 거 한 번쯤은 있지 않음? 분명 다른 거 먼저 하고 있었는데, 거울 앞에서 손이 어느 순간 머리로 가버림. 빗질, 가르마 정리, 볼륨 약간 살리기, 이런 거 한 번씩 건드리다 보면 원래 하려던 게 뒤로 밀림 ㅋㅋ 나만 그런가 싶었는데, 게임이든 쇼핑이든 일 준비가 다 됐는데도 마지막엔 머리만 붙잡고 있더라.. 괜히 한쪽 라인만 비어 보이면 신경 쓰이고, 바람 한 번 불면 또 신경 쓰이고... 결국 머리 만지는 게 루틴인지 불안인지 애매해짐... 다들 외출 직전 마지막 손 가는 데가 꼭 머리임? 아니면 나처럼 거기서 리듬이 자꾸 끊기는 타입임? 한 번씩만 써봐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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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염색약처럼 예민한 시기에 딱 맞게 쓰는 게 낫다 봐서, 오늘도 거울 앞에선 신경 덜 쓰는 쪽으로 넘기려구 ㅋㅋ
나도 다른 거 하다가도 결국 거울 앞에서 머리가 먼저 손이 가는 쪽
나가는 준비는 다 됐는데 거울 앞에서 손이 머리로 가는 거, 나만 그런 줄 알았는데 다들 그렇네 ㅋㅋ 근데 그걸 루틴으로 넘기면 그냥 습관이 되는 거고, 매번 불안처럼 굴면 더 피곤해지는 거 아님? 나는 머리 만지는 게 익숙한 쪽이긴 한데 가끔은 그냥 거울 안 보고 나가도 될 날이 있었음 함.
나두 외출 준비할 때 마지막엔 결국 머리부터 만지게 되던데, 이거 루틴인지 불안인지 애매할 때 은근 공감되더라구 ㅋㅋ